이달곤 행안부 장관, 경기에 ‘4대 강’ 푸시

이달곤 장관.
이달곤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경기도를 처음 방문해 경제·복지정책을 점검하고,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사전 준비를 주문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경기도청에 “경제활력을 되살리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모델 개발”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 “지난 8일 발표한 ‘4대 강 살리기 마스트플랜’ 사업의 신호탄인 하천경작지 보상을 7월부터 본격 실시함에 따라 기본조사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