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회관 수영장 26일 개장

26일 개장한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6일 개장한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물놀이와 자연 생태체험을 결합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시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www.swimpark.co.kr)이 26일 문을 열었다.

나비·곤충 생태관을 무료 관람하고 봉숭아 물들이기도 체험할 수 있다. 황토 천연 염색, 금붕어 잡기 공간도 마련했다.

원두막 구역, 숲 속 쉼터, 그물 막 텐트, 호박 터널 등 곳곳에 쉼터도 꾸몄다.

이날부터 8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닫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