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게임포털 올스타를 통해 SF액션 일인칭슈팅(FPS) 게임 ‘어나더데이’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나더데이는 미래형 장비와 차별화된 액션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2009년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어나더데이는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임팩트 부스터’와 캐릭터를 투명하게 만드는 ‘클로킹’, 벽을 타고 뛰어넘는 ‘월 점프’ 등 기존 FPS 게임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어나더데이는 공개 서비스 이전 미리 체험한 유저들로부터, ‘하이퍼 FPS를 온라인으로 완벽히 승계한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정민 PM은 “그동안 ‘어나더데이’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많은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TH는 어나더데이 공개서비스를 맞아 내달 22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노트북PC와 LCD 모니터, 아이팟 셔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