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희락 경찰청장이 지난 26일 개최된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경찰청은 사이버치안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과 학계, 사이버수사관들의 공적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 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1회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정완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8)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는 정순채 서울청 동대문경찰서 경위(47)가 선정됐다.
정완 교수는 15년간 사이버범죄 법률연구에 전념하면서 사이버범죄 관련 각종 입법 및 정책 입안에 기여했으며, 정순채 경위는 각종 중요 사이버범죄 사건을 해결한 공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