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에 ‘이민화 홀’ 생긴다

이민화 박사.
이민화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서남표)에 ‘이민화 홀’이 생긴다.

KAIST는 30일 오후 4시 교내 동문창업관의 영상강의실 이름을 ‘이민화 홀’로 짓는 기념식을 연다. 국내 벤처산업 양성에 기여한 이민화 박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

이 박사는 1985년 메디슨을 창업하고,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만드는 등 국내 벤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KAIST는 이날 기념식에서 이 박사를 초빙교수로 임용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