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상하이 월드 엑스포’ 인터넷에 구현

다국적 정보기술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2010년 상하이 월드 엑스포’를 인터넷에 옮겨놓는 ‘상하이 월드 엑스포 온라인’을 소프트웨어 ‘3DVIA’로 구현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하이월드엑스포조직위원회가 ‘3DVIA’를 채택해 엑스포 온라인을 구성하기로 했다는 것. 다쏘시스템은 ‘3DVIA’의 웹 3차원(D) 구현 기술과 여러 멀티미디어 기술을 결합해 엑스포의 수백 개 가상 전시관을 인터넷에 구현할 계획이다.

온라인 월드 엑스포 베타판은 올해 안에 등장하고, 실물 엑스포는 내년 5월 1일 개막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