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과천시청에서 환경부·과천시·현대기아자동차와 ‘녹색교통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과천시를 친환경 ‘녹색교통 시범도시’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앞줄 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여인국 과천시장(앞줄 오른쪽), 이병욱 환경부 차관(뒷줄 왼쪽 첫번째), 양웅철 현대기아차 사장(뒷줄 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세계 최초 LPG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을 위해 승차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교통 시대를 이끌어갈 현대 아반테 LPG하이브리드 승용차는 내달 8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