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새로운 VI(Visual Identity)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새로운 VI는 태풍의 눈을 형상화한 다이나모 엠블렘에 중점을 뒀다. 이는 우주 속에서 고객과 자동차의 만남이 일체화돼 고객 중심의 경영방침을 확고히 실행한다는 의지와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차별화된 자동차를 만든다는 역동성을 상징한다.
이번에 도입된 VI는 디자인·마케팅·영업·AS·제품 개발 등 전 부문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하고, 전국 193개 전국 지점 SI(Shop Identity)에도 단계적으로 시행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브랜드 방향성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전파하기 위한 브랜드 슬로건도 조만간 발표 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