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하는 윤영석 전 회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하는 윤영석 전 회장

 윤영석 전 대우그룹 총괄회장이 7월 1일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한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82개 로타리클럽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로타리 활동의 종주(宗主) 격이다. 국제로타리는 전 세계적으로 122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두산중공업 부회장, 플랜트산업협회장 등 최고경영자(CEO) 경력만 25년을 쌓은 그가 인생 2모작으로 봉사활동을 택한 것이다. 7월 1일 오후 6시 30분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윤 총재는 ‘행동하는 로타리안들(Rotarians in Action)’이라는 지구 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