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진흥센터(소장 천상기)는 오는 8일까지 ‘2009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200명, 지도자·간호사 등 지원인력 40명을 뽑는다. 봉사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다.
현지 청소년센터·학교·사회시설을 보수해주고, 문화유산 전승·보존 활동을 할 예정. 또 지역사회 환경·보건위생 운동(캠페인), 문화교류, 체육활동도 벌인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6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8일까지 가까운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신청서는 한국청소년진흥센터(www.all4you.net)와 청소년자원봉사활동정보서비스(www.dovol.net)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