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차세대 선박전자 IT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가 창립한다.
부산시는 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선박 전자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하는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에는 한국CMR(대표 김은봉) 등 선박전자 및 조선·IT 융합 관련 기업 44개사가 참여하며 선박전자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차세대 선박전자 IT 시장 선도를 목표로 국제기술표준회의 참석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지식경제부 정보전자산업과의 ‘e내비게이션과 선박전자산업 정책방향’ 등 5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