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대표 민병규)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의 농산물 택배를 수주, 1일부터 택배 물량을 전량 배송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는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친환경 명품 농산물을 검증해 거래소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판매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줄이도록 한 인터넷쇼핑몰이다. CJ택배는 농산물사이버거래소에서 주문된 친환경 농수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픽업해서 고객에게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