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중소기업들도 원활하게 사업관리를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협약 설명회가 6일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실용과제에 선정된 1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통해 사업 수행 시 주의점과 전산관리 요령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설명회에서는 전자협약 및 기술 개발비 포인트제, 사업비 카드관련 안내, 수정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해 소개될 예정이다.
KEIT 김창훈 중소기업평가센터장은 “앞으로 과제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관리 요령뿐만 아니라 선정 기술의 사업화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상담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고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과제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smtech.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