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억여원 규모 ‘공군 지상전술지휘통제(C4I)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방사청이 발주한 이 사업은 오는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앞두고 한국군의 작전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올들어 최대 규모 국방정보화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데이타·KCC정보통신이 포함된 LG CNS 컨소시엄은 SK C&C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LG CNS 컨소시엄은 올해 선행사업인 탐색개발에 이어 오는 2014년까지 체계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