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7일 LED 조명 전문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와 10억원 규모의 TV 백라이트유닛(BLU) 및 LED 조명용 파워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피밸리가 공급하게 될 LED 파워칩은 노트북 및 LCD TV용 BLU, 자동차, 일반 조명, 휴대폰 카메라플레시 등에 사용되는 고휘도 LED칩으로 기존 LED칩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