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중심 개발(MDD)’ 방법론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방법론으로 각광받고 있다.
`모델 중심 개발방법론(MDD:Model Driven Development)’이란 각종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시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설계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으로, 개발과정에서 개념화와 기능구현이 쉽고 시스템을 만들기 전에 완벽하게 기능 확인 및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MDD가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기존의 코드개발 중심 개발환경의 문제점 때문이다.
기존의 코드 중심 환경에 익숙한 개발자들에게는 공통적인 고민사항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요구사항 분석이나 설계문서 작성시 동기화되지 못한 코딩으로 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적합성 테스트에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코딩 중심의 소프트웨어를 특정 하드웨어나 운영시스템에 작동시키기 위한 부가적인 수작업, 기존 코드 재사용성의 한계 등 문제점도 노출됐다.
코드 중심 개발이 가지고 있는 이 같은 문제적 요소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모델 중심 개발(MDD: Model Driven Development)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이 오는 7월 10일(금)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는 ‘코드 중심 개발자를 위한 모델 중심 개발(MDD) 세미나’는 MDD에 관한 현황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델중심 개발(MDD: Model Driven Development)의 방법론을 비롯해, 코드를 시각화하여 모델로 반영되는 기능, 새롭게 출시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인 ‘랩소디 7.5’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재 사업부장은 “차세대 시스템의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은 새로운 환경에서 개발자들의 주요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코드•문서 위주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모델링을 통한 보다 시각적인 개발 역량을 갖추는 것이 바로 새로운 시장에서 개발자들에게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드 중심 개발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IBM 홈페이지(http://www.ibm.com/kr/event/mdd)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IBM 마케팅총괄본부 (전화: 02)3781‐7800, e메일: mktg@kr.ibm.com)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