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HP(대표 스티븐 길)는 8일 데이터 센터 운영 자동화하는데 쓰는 ‘HP 오퍼레이션스 오케스트레이션(Operations Orchestration)’ ‘HP 스토리지 에션셜스(Storage Essentials)’를 선보였다.
‘HP 오퍼레이션스 오케스트레이션’은 서로 다른 정보시스템 가상화 제품들과 연계·통합해 정보기술환경의 문제를 관리해준다. 가상화 환경의 유지보수 작업도 자동으로 수행해준다고 HP가 자랑했다.
‘HP 스토리지 에센셜스’는 데이터 저장(스토리지) 자원을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용량 할당·활용을 최적화해 가상화한 데이터 센터의 늘어나는 저장(스토리지) 요구를 관리해준다.
지동욱 한국HP 부장(소프트웨어솔루션마케팅)은 “HP 데이터 센터 운영 자동화(BSA)를 통해 (컴퓨터) 서버 프로비저닝(provisioning)과 구성에 걸리는 시간을 85%까지 줄인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