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인터넷뱅킹 사용법 상담하세요"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인터넷뱅킹 사용 방법에 대한 원격 상담지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전화상담이나 채팅 상담 등과 달리 콜센터 상담직원이 고객의 PC에 직접 원격으로 접속, PC화면을 고객과 같이 보면서 인터넷 보안 패치 설치 및 인증서 발급 등을 안내해 주는 내용이다.인터넷 뱅킹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에도 지원을 요청하면 원격 상담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은행 전화 상담 창구인 콜센터(1588-62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은행측은 인터넷 콜센터 역할을 하는 ITI(Internet Telephony Intergration) 시스템을 업그레드하면서 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