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26g의 초소형 사이즈에 앙증맞은 디자인의 워크맨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GB 용량의 ‘NWZ-B142F’와 4GB 용량의 ‘NWZ-B143F’로 최대 100㎒까지 지원되는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 성능과 각 곡의 메인 코러스만 짧게 들려줘 직관적인 곡 검색이 가능한 ‘재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각각 6만9000원과 7만9000원. 14일부터 19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