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동향정보 제공과 정책 제언을 위해 KOTRA와 함께 주관하는 민·관 합동 전문가 그룹 ‘글로벌 M&A 포럼’을 발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지경부와 KOTRA를 비롯해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화우, 매쿼리증권, 우리투자증권을 비롯, 산업은행과 한국투자공사, 벤처캐피털협회, STX그룹,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이날 서울 염곡동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에서 출범식을 가진 뒤 앞으로 월 1회 정례모임을 통해 세계 각국의 M&A 동향과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