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는 16일 비행액션 온라인게임 히어로즈인더스카이(H.I.S)의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
H.I.S는 전쟁을 일으킨 추축군인 독일·이탈리아·일본과 연합군인 영국·미국·소련 등 6개국의 주요 비행 기체를 선택하며 게임을 시작한다.
처음 접속을 하게 되면, 초보라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튜토리얼 장치를 마련해 뒀다. 비행 조작의 감을 익히고, 게임의 시스템을 파악하기 위해 쉽고도 편리하게 사용자를 안내한다.
2차 대전의 실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미션 모드는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유명했던 전투와 지역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진주만, 노르망디, 스탈린그라드 등 2차 대전의 격전지였던 수많은 전장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아이템을 얻고 명성을 쌓을 수도 있다.
다른 게이머들과 PvP모드를 통해 실력을 겨뤄볼 수도 있는데, 이러한 대전의 백미는 ‘점령전’을 통해 맛볼 수 있다.
점령전은 15 대 15의 대규모 전투로 이루어지는데, 연합군과 추축군의 양 진영으로 나뉘어 실제 전장으로 이루어진 여러 진지들을 두 세력이 뺏고 빼앗기는 공중 전쟁이다. 다양한 게임모드뿐만 아니라 H.I.S의 비행 기체들은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게임 내 분신이 되기도 한다. 아이템숍에서 새로운 무기들을 구입하거나 격납고를 통해 무장을 교체하고, 비행기 군수공장인 팩터리에서 보다 나은 기체를 생산하거나 개조해 갈아탈 수도 있다.
게임 내의 비행 기체 역시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기체마다 역사적인 설명과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게이머는 전투를 반복하면서 차츰 성장해 나가게 된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신형 전투기로 업그레이드하게 되고, 더욱 강력한 무기와 아이템으로 무장하며 화려한 전투기동을 구사하는 스킬을 습득한다. 나날이 전투기는 강해지고 비행 기술이 노련해 지는 것을 느끼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점령전에서 아군의 세력을 점점 넓히고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더욱 강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