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작 출시에 주춤했던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www.windysoft.net)는 20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대거 출시한다.
윈디소프트는 캐주얼 게임 위주였던 게임포털 ‘윈디존’에 전통 MMORPG, 캐주얼 MMORPG, MORPG, 메커닉게임, 캐주얼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보완해 포털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게임은 성인 MMORPG ‘진여신전생 이매진’이다. 이 게임은 유명 콘솔게임 시리즈인 ‘여신전생’ 시리즈 중 온라인으로 출시된 유일한 게임이다. 기존 MMORPG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갖는 ‘진여신전생 이매진’은 지난 13일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고, 다음달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윈디소프트의 첫 캐주얼 MMORPG ‘헤바 온라인’도 올여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 중이다.
‘헤바 온라인’은 캐주얼 MMORPG답게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더 간편하고 쉽게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스킬과 일대다수 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입체적인 맵과 맵에 도입된 다양한 퍼즐요소, 지형에 따른 다양한 전략 전투 등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윈디소프트의 대표작 ‘겟앰프드’의 인기를 이어갈 ‘GA2’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FGT를 통해 유저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은 ‘괴혼온라인’과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한 획을 그을 MORPG ‘러스티하츠’, SF 메카닉 대전게임인 ‘코즈믹브레이크’도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개발에 한창이다.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겟앰프드’에서는 올 여름을 강타할 초대형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겟앰프드 시즌2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5주간 여름을 맞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4주 연속 업데이트와 울트라 랜파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