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어린이전용 PC 한달만에 2000대 판매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지난 5월말 출시한 어린이 전용 PC ‘루온 키즈컴’ 판매량이 출시 한달만에 2000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향후 프리미엄 유치원이나 놀이학교·사립학교 병설 유치원 등으로 판로를 확대, 연말까지 월 3000대 규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우명구 마케팅 이사는 “루온키즈컴은 3세부터 8세 어린이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기관 진출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