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생소한 ‘전파’를 쉽게 풀어낸 교양서 ‘반갑다 전파야’가 나왔다.
한국전파진흥원(korpa)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회의 핵심 매체인 전파의 개념·역사·기술·산업현황·과제 등을 개괄한 ‘반갑다 전파야(부제- 유비쿼터스 세상을 열어가는 전파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파의 구체적인 존재와 실체, 일상 생활 등에 활용되는 기술을 여러 각도로 접근했다는 게 전파진흥원 측 설명이다. 특히 전자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출입기자들이 지난해 하반기 20회에 걸쳐 전파 이용 현장을 담아낸 ‘전파야 놀자’를 함께 엮었다.
학계, 정부 관계자 등 전파 전문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도 담았다.
△반갑다 전파야 △전파를 전하는 사람들 △녹색성장의 새로운 엔진 △전파가 만드는 공동체 삶 △전파강국을 여는 주파수 등으로 구성했다. 부록에 전파 관련 공모전 수상작들도 담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