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은 대전으로 이전한 제2관제센터를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KT텔레캅 제2관제센터 대전 이전은 지난 2월 대전광역시와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이전’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관제센터 개통으로 지역경제 기여와 함께 수도권에 집중된 관제시스템을 지방으로 분산해 재난발생 시 이중 백업시스템의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KT텔레캅은 설명했다. 신병곤 KT텔레캅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개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