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첼시 후원 2013년 5월까지 3년 연장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5일 영국 런던 첼시 전용 훈련구장에서 피터 캐년 첼시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카를로 안텔로티 감독(왼쪽에서 네번째)과 첼시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첼시 후원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15일 영국 런던 첼시 전용 훈련구장에서 피터 캐년 첼시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카를로 안텔로티 감독(왼쪽에서 네번째)과 첼시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첼시 후원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첼시에 대한 후원을 오는 2013년 5월까지 3년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첼시 전용 구장에서 후원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첼시 소속 선수들의 초상권 활용 및 프리시즌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또 오는 2012년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도 첼시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