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씨스팜(대표 조정숙)은 최근 용산구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씨스팜 글루코사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스팜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우리재단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200~300명에게 글루코사민을 지원해 왔다.
조정숙 씨스팜 대표는 “관절 질환은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족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글루코사민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건강한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