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9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공동으로 중국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Export to China’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업은 9월1일부터 1년간 알리바바 닷컴과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e-특별 판촉전’ 대상에 포함되며, 한국상품 구매대전 무료초청, 전자 카탈로그 제작 무료지원 등 혜택도 받는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다.
무역협회는 오는 11월에는 중국의 주요 바이어를 초청, 대규모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