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정보보호서비스(더존ISS 대표 이찬우 www.APOzone.co.kr)는 PC, 서버, 네트워크 등 기업 정보망 단계별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존ISS는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도 전문인력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자체 보안관제센터에 관제요원이 24시간 근무하며 기업 보안 파수군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미 86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더존ISS는 지난 DDoS 공격에도 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 보안패치 등이 고객에게 정상적으로 반영됐는지 신속하게 사전 점검을 취해 호응을 얻었다. 회사는 이후에도 올바른 대처방법 안내와 적극적인 문의로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게 했다.
더존ISS는 기업보안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안 취약점 진단 및 산업기밀정보의 불법 외부 유출 가능성 등을 체크하는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중견기업이 보안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업 고객 입장에서도 정확한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면 비용 절감뿐 아니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찬우 사장은 “IT 인프라가 광범위하게 구축된 우리나라는 ‘기술헌팅의 낚시터’로 지난 5년간 기술유출 추정 손실액이 188조원에 달한다”며 “24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등 기업 보안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ISS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APO 통합정보보호서비스 외에도 회사의 중요 기밀정보 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정보감사, 침해사고 분석 대응 솔루션 등 포렌직 사업과 보안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