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경제사회국(UNDESA) 산하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최종무)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코트디부아르의 수도인 아비장에서 ‘코트디부아르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전략-한국의 사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디부아르는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국가로 전자정부 관련 워크숍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KCC 등 한국업체가 참여해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엔거버넌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의 앞선 전자정부 시스템을 소개함으로써 크트디부아르가 추진할 전자정부 구축 사업에 한국 정부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