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술연구소(소장 류종우·오른쪽)와 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소장 정희창·왼쪽), 넷블루(대표 김학병)은 22일 한국봉제기술연구소에서 융합형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융합형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및 의료제품 임상실험 분석평가 등을 공동으로 추진, 상용화 및 제품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넷블루는 IT기반 u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며, 한국봉제기술연구소는 섬유로 가공한 제품의 실용화를, 의료공학연구소는 의료기기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정희창 소장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신뢰도와 안정성 부분을 의료공학연구소에서 맡아 임상실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