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의 주력제품인 바이오스테이션은 출입통제와 근태관리를 위한 다기능 지문인식 완제품이다. 세계 최고 성능의 슈프리마 지문인식 알고리듬을 탑재하고, 대형 컬러 LCD 와 고품질 사운드를 채용해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무선랜과 USB메모리를 이용해 복잡한 배선 없이 네트워크 구성과 자료 전송이 가능하고, 최근 HID 및 RF카드 인증기능을 추가해 제품 수준을 더욱 높였다.
또 듀얼 CPU를 채택해 3000개의 지문인식정보를 1초 내 검색하는 빠른 지문인식 속도와 5만개의 지문인식정보와 50만개의 로그를 저장할 수 있어 속도와 용량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일반 기업, IBS 빌딩, 금융기관, 연구소 등에서의 네트워크 출입통제 시스템에 사용된다. 일반 기업 및 공장에서의 근태, 급여, 인사 관리 학원, 각급 학교의 출결 관리 등의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특히 대규모 빌딩매니지먼트를 위해 출입통제시스템 관리프리그램인 바이오스타(BioStar)와 연동하고 기존 출입보안 컨트롤러기능을 통합해 IP기반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바이오인식 보안시스템을 구성하면 안정성과 보안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이재원 사장은 “최근 출입보안 시장 뿐 아니라 효율적인 인사관리와 비용절감을 위해 근태관리 시장에서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이 늘고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