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 아쿠아리움에 수족관 자동차 전시](https://img.etnews.com/photonews/0907/090727113430_801916747_b.jpg)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최대 해저 테마형 수족관인 부산 아쿠아리움 지하 1층 문화광장에 물고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수족관 차량으로 특수 개조한 ‘i30 피쉬카’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30 피쉬카’는 현대차와 부산 아쿠아리움 제작기술팀이 약 3개월에 걸쳐 3000만원을 투입해 개발한 특수차량으로 10여종의 물고기를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해운대 중심부에 관람객의 시선을 끌만한 수족관 자동차와 친환경 브랜드존을 전시함으로써 수족관을 방문하는 국내외 성장세대들에게 현대차가 친환경 기업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