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자사가 후원하는 레이싱팀이 지난 26일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레이스 경기에서 각각 우승과 2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일본에서 열린 슈퍼 GT 결승에서 한국타이어 제품을 장착한 ‘한국 포르쉐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같은 날 중국에서 열린 CTCC 대회에서 ‘루팡 레이싱팀’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 김세헌 상무는 “올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후원팀이 또다시 일본과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