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마티즈 새 모델 본격 양산](https://img.etnews.com/photonews/0907/090727072621_1968181853_b.jpg)
GM대우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새 모델에 대한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GM대우는 27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으로 이름 붙여진 차세대 글로벌 경차 모델 1호차를 생산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우성 창원사업본부장(전무)은 “기존 경차와 차별화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과 기술력은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잘 표현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제성과 실용성은 물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부터 판매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대우가 전체 개발과정을 주도해 탄생한 글로벌 경차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소비자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향후 GM대우의 디자인 방향을 잘 나타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