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여성그룹 카라가 2집 ‘레볼루션(Revolution)’으로 30일 돌아온다.
상반기에 ‘프리티 걸(Pretty Girl)’과 ‘허니(Honey)’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한 카라는 2집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타이틀 곡 ‘워너(Wanna)’는 프리티 걸과 허니를 작곡한 한재호·김승수 콤비가 공동 작곡했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강렬한 비트로 무장한 팝 댄스곡으로 카라의 변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레볼루션 앨범에는 7곡의 신곡과 보너스 트랙이 더해져 총 10곡이 수록됐다. 일반판과 별도로 제작된 5000장의 한정판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휴식을 즐기는 카라의 화보 등이 수록된 DVD가 포함된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