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선도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기업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에 맥스웨이브 등 14개 기업을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총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 분야별로는 △맥스웨이브, 한신정보기술, 에어포인트, 아시아정보테크 등 정보통신분야 4개 기업 △아이소텍, 펩트론, 바이오뉴트리젠 등 바이오분야 3개 기업 △위월드, 에어패스, 에이팩 등 메카트로닉스 분야 3개 기업 △태진기술, 파이칩스, 세인정보통신, 디씨아이 등 첨단부품소재분야 3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 이전,시험평가, 디자인,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당 최대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첨단 기술 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