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모바일게임 ‘모바일 미니파이터’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미니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SKT와 KTF를 통해 먼저 출시했으며 LG텔레콤에서는 내달 10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바일 미니파이터는 ‘서든어택 포켓’에 이어 CJ인터넷의 두 번째 유무선 연동형 모바일게임 프로젝트다. 기존 미니파이터와 달리 처음 접하게 되는 다크우드 숲 지역을 배경으로 진정한 파이터가 되기 위해 몬스터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미니파이터의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을 모바일에서 완벽하게 재현했다.
모바일 미니파이터에서만 구할 수 있는 미니파이터의 독특한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모바일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선물상자에서 온라인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CJ인터넷은 내달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바일 미니파이터 출시기념 왕대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10명에게 최신형 아이스테이션 PMP를 증정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