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완 교수 ”가리봉, 도심형 녹색경제자유구역으로”

조병완 교수 ”가리봉, 도심형 녹색경제자유구역으로”

조병완 한양대 토목공학과 교수(유비쿼터스 미래도시학회장)는 28일 저녁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열린 서울산학기술포럼(SIF) 제62차 CEO 정기포럼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와 기업경영’이라는 주제로 가리봉이 예술적 디자인과 웹2.0 개념의 중소기업 경영혁신 시스템으로 무장할 수 있게 개발해 차세대 u그린 시티 시장을 선도하자고 역설했다.

조 교수는 “가리봉은 대한민국 산업의 성지라 할만큼 역사가 깊은 지역”이라면서 “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G밸리 기업들이 직접 참여, 구축경험과 제품·콘텐츠를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