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국내 최대인 3.5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햅틱 아몰레드’가 출시 한달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햅틱 아몰레드가 일개통 3000여대 수준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고, ‘아몰레드 송’이 화제를 모으면서 향후 더욱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햅틱 아몰레드는 삼성 풀터치폰 대표 브랜드인 햅틱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AM OLED를 결합해 색재현력을 높이고, 빠른 응답속도로 동영상 재생시 잔상이 남지 않아 ‘보는 휴대폰’ 시대를 열 제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삼성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다음달까지 뮤직비디오 스크랩 및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