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표 이석채)가 오는 9월부터 전국 2만여개 약국에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IP 센트릭스(IP-Centrex)를 이용, 대한약사회 회원약국간 5자리 내선통화 및 무료통화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무선 AP를 적용, 향후 출시 예정인 와이파이(WiFi)폰 등 유무선융합(FMC)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나의 단말로 약국 내에서 무선인터넷전화를, 밖에서는 일반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훈 KT “IP 센트릭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FMC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