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아크로니스아시아(대표 에드워드 림 www.acroniskorea.co.kr)는 데이터 백업(backup)·복구 소프트웨어인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엔터프라이즈 서버(Acronis True Image Echo Enterprise Server)’와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서버 포 리눅스 (Echo Server for Liniux)’가 ‘아시아눅스 서버(Asianux Server) 3’과의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용 리눅스 운용체계인 ‘아시아눅스 서버 3’을 주도하는 5개 기업 가운데 하나인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인증 작업을 했다는 게 아크로니스아시아 측 설명. 두 회사는 한국 시장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공동 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준규 한글과컴퓨터 상무(오픈소스소프트웨어사업본부)는 “‘아시아눅스 호환·인증(AXCC)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글로벌 정보기술(IT) 공급업체(벤더)들과 협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