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분야 방산전문업체이자 얼굴인식 전문기업인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삼성테크윈 등으로부터 꾸준한 수주를 통해 상반기 수주 잔고액이 1150억원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퍼스텍은 화포, 기동, 유도무기, 항공분야의 중점투자로 고등훈련기 사업, 한국형헬기 등 국가사업수행결과 이번 수주 잔고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실질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방산업체의 특성상 해마다 20% 이상씩 성장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향후 민수산업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