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고품질의 대형문서 출력이 가능한 초고속 A3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Epson Stylus Office T11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pson Stylus Office T1100’은 30ppm(흑백 A4 기준)의 빠른 출력속도와 고해상도(최대 5760x1440dpi)를 지원하는 잉크젯 프린터로 고화질의 최대 A3+ 대형 문서와 사진까지 출력할 수 있어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다.
또 대용량의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지원해 많은 양의 문서도 경제적으로 출력 할 수 있다. ‘듀얼 블랙 헤드’ 시스템으로 출력물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인쇄와 빠른 출력도 가능하다.
특히 엡손의 독자적인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를 탑재해 물에 의한 번짐이나 변색이 거의 없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절전모드에서 1.7W의 낮은 전력을 소모한다. 가격은 37만2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