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장비 전문업체인 에버테크노는 지난 5일 충남 아산 에버테크노 본사에서 일본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 설비 업체인 NISSINBO사와 관련 장비 사업에 협력키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 제조장비 수출 및 국내 공급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에버테크노는 이를 통해 태양광 장비 시장에 진출하고, 최근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된 집광형 태양광 모듈에 필요한 트랙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