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국내 3대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휴대폰으로 주식거래와 자산관리가 가능한 ‘H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 6000원 내외의 정액요금을 낸 고객은 휴대폰으로 뱅킹 서비스를 비롯해 주식 및 주식워런트증권(ELW)의 주문, 시세조회, 차트분석, 펀드잔고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은 ‘H 모바일 서비스’의 실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사 증권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 모두에게 통신사별 요건을 충족할 경우 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하기로 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