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은 국제 사진 공모전 ‘니콘 포토 콘테스트 인터내셔널 2008-2009’ 수상작을 10일 공개했다. 153개국 5만1000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그랑프리는 미얀마 출신 사진작가 마웅마웅 지가 출품한 ‘희망의 동굴(Cave of Hope)’이 선정됐다. 국내서는 오도연씨의 ‘가을’이 자유 부문, 유형민씨의 ‘군무’가 풍경·인물 부문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www.nikon-npci.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