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GAME] 이렇게 연구하고…

◆이렇게 연구하고…

포스트게임은 게임산업에 대한 국내 최초의 종합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리서치, 인터뷰, 심층 조사, 현장 취재 등 다양한 방법의 연구를 통해 풍부한 내용을 만들겠습니다.

◇5개국 게임 리서치 실시=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5개국 총 3000명의 게임 이용자 및 비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행태와 인식 조사를 실시합니다. 정량 분석과 함께 5개국 게이머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정성적인 분석을 병행해 게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게임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실체에 보다 가깝게 접근할 것입니다.

◇해외 게임 현장 조사=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게임산업이 활성화된 발달한 국가를 방문해 규제, 기술, 문화, 인프라 등 게임 전반의 산업 환경을 조사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위해 해외 정부 기관, 자율규제 기구, 게임 개발사, 해외 게이머 등을 다양하게 취재하고 그룹 인터뷰를 추진합니다.

◇전문가·대가들과의 심층 인터뷰=전설적인 게임 기획자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세계적인 게임 연구자 바바 아키라 도쿄대 교수, 기능성 게임의 대가 스캇 피셔 USC 교수, ‘게임세대 회사를 점령하다’의 저자 존 벡 등 게임 구루(GuRu)들과의 온·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게임에 대한 통찰력을 전달합니다.

◇선행 연구 분석 및 공동 연구=게임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게임연구 논문 50여편을 선별해 선행 연구 분석을 진행하는 한편 우수한 국내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심도깊은 게임 연구를 진행합니다. 또 해외 게임 연구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해 국가간 비교연구를 추진합니다.

◆이런 결과물로 찾아갑니다…

포스트게임의 연구 결과물들은 8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기획기사, 보고서, 단행본, 세미나, 포럼,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획기사=8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20회 안팎의 기획 시리즈가 진행됩니다. 해외 취재 내용은 물론 게이머 리서치, 전문가 인터뷰, 선행연구 분석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내용들이 기획기사에 담깁니다.

◇보고서8월말 ‘게임 속성에 대한 고찰(가칭)’ 보고서를 시작으로 ‘게임 규제의 합리적 접근 방안’ ‘컨버전스 미디어와 게임의 미래’ ‘5개국 게임 메가트렌드 조사’ 등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콘텐츠로 구성된 4종의 보고서가 발간됩니다.

◇단행본=‘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졌어요(가칭)’ 등 일반인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핸디북 스타일의 단행본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게임 포럼=포스트게임 연구 결과물들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게임 관련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게임 포럼을 운영합니다. 연구 결과를 포럼에서 논의하고, 논의된 내용이 다시 연구 작업에 반영되는 게임 담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