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는 12일 자사 박지영 대표가 영국의 모바일 콘텐츠 전문 월간지 ’ME’에 의해 올해 모바일 콘텐츠 업계의 세계 톱 50 여성 경영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E는 독자 추천을 받아 업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여성 기업인 50인을 선정했으며, 노키아의 리즈 쉬멜(Liz Schimel), HTC의 쉐어 왕(Cher Wang), EA의 카탈리나 루(Catalina Lou) 등 주요 글로벌 업체의 여성 임원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컴투스 박 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ME는 컴투스의 개발력과 적극적인 해외 공략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ME 웹사이트(www.mobile-ent.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