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안은 단어암기 학습 기능을 갖춘 전자사전 신제품 ‘X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X15’는 뜻을 보고 단어의 빠진 부분을 채우는 단어학습과 뜻이나 힌트를 보고 맞는 단어를 찾는 4지선다형 선택테스트 및 원어민 발음과 자신의 발음을 비교하는 이지학습 등 다양한 어학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어휘를 포함해 9만8000여개의 표제어와 3만개의 숙어를 포함한 넥서스 영한 사전을 추가하는 등 총 80권에 달하는 콘텐츠를 탑재했다.
3.5인치 컬러 터치 LCD를 채택해 간편하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스피드 서치바에서는 통합검색으로 60종의 사전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